대체적으로 시설 만족, 서비스 불량(객실2개 6명 조금 일찍 도착 해서 30분 일찍 입실 부탁 했더니 단호히 거절) 여수 베네치아에서는 2시간 얼리체크인도(비용 지불 없이) 해주던데,,,날두 더운데 밖에서 빙빙 돌다가 오후 4시에 입실 함. 일찍 온거는 내 실수지만 속초 이고 청소 끝난 방에 먼저 입실 가능하게 해주면 좋을 듯,
오래되었지만 깔끔한 숙소입니다. 성수기때는 가격이 많이 비싼편인데 그에 비해 방은 좁은 편이고 뷰는 없습니다.(극히 일부 방에서만 바닷가가 보이는 것 같아요) 화장실이 두개라 편했어요. 3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직원 한분이 체크인 업무를 보고 계서서 줄이 아주 길었고 입실하는데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1. 청결상태: 방에 들어가자마자 퀘퀘한 냄새에 이불은 누렇고 정체모를 검정 가루들이 자꾸 떨어졌습니다. 머리만 대면 자는 사람인데 이불이 쾌적하지 않아 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화장실은 그에 비해 비교적 깨끗합니다. 소파에 얼룩이 많아 앉기 싫었습니다. 식탁도 없어서 그나마 앉을 곳이 소파뿐..
2. 편의성: 방에 콘센트가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겨우겨우 콘솔을 치워보니 콘센트 하나가 나왔는데 충전도 못하고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3. 방음: 단체단위로 많이 오는 방쪽이었는데 벽이 얇은건지 말소리가 두런두런 들립니다. 상당히 방음이 안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4. 거리: 속초해수욕장과 원래는 도보5분이라고 하나 현재 공사중으로 빙 둘러가야합니다. 도보 환경도 좋지않고 보통걸음 10분은 더 거립니다
총평: 청결도에 민감하지 않은 단체여행은 모르겠으나 어르신들 모시는 가족여행은 절대 비추입니다. 불평 안하시는 부모님이 숙소를 왜 이런 곳 잡았냐고 할 정도입니다ㅠㅠ
바다풍경 선택에 만족했습니다 넓은 거실에 통유리로 답답함이 없었던 시원한 뷰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숙박이틀째 씽크대 .회장실 세면대 가 막히여 아래층으로 이사 아닌 이사를 가게되어습니다 번거롭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족모두 크게 불편해 하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고픈 편안안 가성비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잘쉬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