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으로 진료오신 모친과 둘이서 함께한 1박2일 여행이었는데 강화도서 놀다가 늦어 들어가게되었음에도 친절하신 주인장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셨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로 보이는 바다와 펜션아래쪽으로 바닷가에서 30분 서서 썰물로 나타난 갯벌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탄복할수 있었습니다. 전날 늦어 입실해서 노을을 못 본게 안타까워 다음번엔 조금 일찍 쳌인을 해야겠더군요. 펜션주변에 많은 조각품들과 잘 정돈된 꽃들도 진료로 무거운 모친의 마음을 헤아리기 좋았고 바 길건너 돌깨에서의 회장님 아침밥상도 맛나고 좋았습니다.
석모도의 논, 하늘, 바다, 산을 제대로 즐감할수 있는 곳입니다^^ 모친이 아주 즐거워하셔서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되어 펜션주인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