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remier급을 예약했지만 사정상 executive를 사용했어요. 비스타 단지 6개 동이 한 건물을 호텔(서비스 아파트)로 제공하는 거예요. 현재 주변이 공사판이고 앞에 고속화도로라서 접근성이 좀 아쉬운 편이에요. (도보로 길을 건너갈 수 없음)연결된 건물에 옥시젠 쇼핑몰이 있는데 작아요. 마트도 작고 식당도 두어개 뿐. 그랩택시타면 2천원 정도면 옆에 마스터리나 길건너 에스텔라 하이츠로 갈 수 있는데, 거기 가면 쇼핑몰도 있고 한인식당, 한식자재판매점도 있어서 좋아요. 걸어가기엔 주변이 공사판이라 아직 어려워요. 위험하고 더럽고. 아파트 자체는 잘관리되고 깨끗한 편이에요. 수영장은 넓고 좋아보였어요. 피트니스도 넓고 괜찮아요 대신 샤워시설은 없어요.
주의하실 점은, 이 호텔이 운영하는 식당이 없어요. 조식 포함으로 오시면 옥시젠몰의 스타벅스쿠폰을 줘요. 빵이나 샌드위치, 파스타류가 제공되는데 직원들의 영어실력이나 친절도는 좋지만 음식은 질리실 수 있어요.
2군지역에 서비스아파트가 이거 하나 같아요. 국제학교가 밀집돼있는 지역이라 한인들,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아침에 유치원 셔틀도 오는걸 보았어요. 그래서 호치민의 서머셋브랜드중에 가장 비싼편입니다.
아이있는 가족이와서 사시기 적당한데, 대신 주변지역은 도보로 다니긴 공사판과 큰 도로 때문에 좀 무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