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텔 위치가 너무 구려요. 블라디보스톡이 작아서 다운타운에 거의 모든게 있는데 호텔에서 다운타운까지 차로 30-40 분 거리에 있습니다. 밤에 호텔에 돌아가는 택시에서 돈 관련 사기도 몇번 당했구요, 솔직히 그런 일이 러시아에서는 너무 빈번해서 최대한 택시 안타고 다니는게 좋은데 그걸 고려한다면 최악의 위치인것 같습니다.
호텔 청결도 자체는 막 엄청 나쁘진 않아요. 그렇지만 화장실과 수건에서 걸레 빤 냄새같은게 좀 나요. 방은 매우 작고요, 화장실에 샤워대만 비치되어있고 부스도 따로 없습니다. 벽이 얼마나 얇은지 옆방에서 속삭이는 소리, 씻는 소리,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옆방에 한국분 여러분이 묵어서 떠드는 소리랑 방 밖에서 지나다니는 투숙객들 소리때문에 겨우 새벽 4시쯤에 잠들었습니다.
이 호텔의 제일 구린 점은 호텔 직원인거 같습니다. 영어를 못하는건 둘째치고,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생각이 없는것같아요. 특히 머리 색 짙은 여자분은 제가 하는 말 다 무시하고 비웃고 번역기 돌려서 말을 전해도 못해준다하고 못알아듣겠다고 그냥 무시합니다. 공항에서 왔다갔다하는 택시비를 호텔에서 훨씬 더 비싸게 받는데, 제가 그 대신 택시 어플에 공항 주소만 러시아어로 적어달라니까 그것도 못하겠다고 거절해서 공항도 정말 어렵게 갔네요. 여기 참고로 공짜 아침밥도 정말 정말 맛 없습니다. 블라디보스톡에 맛있는거 많은데 공짜라고 먹었다가 입맛 다 버리고 겨우 커피만 먹고 왔어요. 드시지 마시고, 애초에 최대한 피하세요. 왜 여기 리뷰가 이렇게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This is a horrible hotel. I have no clue why the reviews are so good. First of all, the location is horrible. Its about 30-40 minutes by car away from the downtown where basically everything is at. Taxi drivers often scam you in Vladivostok (happened to me 4 times out of 6 rides I went on at Vladivostok) so considering that, it is a bad location.
The cleanliness itself isnt so bad, but the rooms are super tiny, and there is no separate shower booth in the bathroom. Theres one shower head loosely hung on the bathroom wall, and the towels smell like rags. The walls are so thin that I could hear everything from the room next door, like the sound of people using the bathroom, whispering,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