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에서 숙박했는데 전용욕실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텐트도 꽤 넓은 편입니다. 무더운 오후에 텐트앞 그늘진 평상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삼겹살, 된장찌개, 비빔국수가 넘 맛있었구요, 어두운 밤에 수많은 별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숙소사장님이 엄청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긴 여행에 여유라는 한점을 찍고 싶으시다면 이 리조트 100%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