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넓은 방입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1층에 공용 샤워실이 있어서 방비엥의 마지막날까지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체크아웃 후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놀다가 샤워하고 떠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용 샤워실은 찬물만 나옵니다. 다른 건 불편함이 없었는데 화장실 변기에 물이 안 내려갔어요. 때마다 샤워기로 물을 채워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물이 나오지 않은 적도 있었습니다. 모든 객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관리가 살짝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호텔 직원도 아주 친절한데요, 여기서 슬리핑 버스는 예약하지 마세요. 버스 상태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건만, 이상한 버스가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