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계령 넘어가면서 본 호텔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온천이 유명하다고 해서 처음으로 온천여행을 갔습니다. 삼십분 정도 온천탕 이용했는데 세상에.. 평소 일어나던 두드러기 반응이나 알러지가 팔을 긁어도 반응하지 않는거예요. 근처가게에서 막걸리 한 잔을 마셨는데도 피부가 붉어지지 않고 멀쩡했어요. 이래서 온천을 다니는구나.. 싶었어요. 저녁 9시만 넘어도 근처 가게가 다 문을 닫아서 살거 있음 미리 사놓길 바랍니다. 숙소도 깔끔하고 공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뷰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