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창가쪽 너무 추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구요ㅠ
화장실 변기 물 진짜 약하고 막혀서 찝찝했어요;;
방에서 냄새도 나고 가스켜면 가스냄새나서 문열어놨답니다.
이불은 매일 교체하는 형태가 아닌듯 하더군요.
하루밤 지내는건 뭐 괜찮지만 청결상태나 환경이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으로 예약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얼음장 같은 냉골에 발바닥이 시려워서 서있기도 힘들었습니다. 관리실에 얘기하니 일주일간 비어있었다고 온도를 올리라는 답변뿐이었습니다. 체크인하기로 되어 있었으면 그전에 비어있더라도 시간 맞춰 온도를 어느 정도는 올려둬야 하는게 아닐까요? 너무 추워서 나가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그제서야 훈기가 조금 느껴졌습니다. 체크아웃 할때쯤 되니 절절 끓더라구요.
복층이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했어요~
친절하시고 불편한점 없었네요.
수영장은 계곡물이 너~무차서
폭염인 날에나 들어갈 수 있을듯요.
10분정도 물놀이 했더니 머리가 띵^^;
바닥보일러 끄는게 있늘줄 모르고
첫날은 좀 덥게 잤네요~
그래도 뽀송하고
강원도밤 에어컨틀고 시원. 따뜻하게 잤네요~